🎶 ‘창작 뮤지컬 교육’으로 안무부터 감정 표현까지, 아이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가는 시간
2025년 KT&G 복지재단 아름드리 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5월의 ‘우리들의 창작 뮤지컬’ 교육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아이들이 무대 위 주인공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여정이었습니다.
5회차부터 8회차까지의 수업은 음악과 움직임, 감정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표현력과 자존감을 더욱 깊이 자극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음악으로 감정을 열다 – 창작 뮤지컬 교육 5회차 수업
5회차에서는 뮤지컬에서 ‘음악’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배경음악과 효과음을 통해 같은 장면이 전혀 다른 분위기로 바뀔 수 있음을 체험하며, 음악이 이야기를 얼마나 풍성하게 만들어주는지를 배웠습니다.
- 명장면 영상 감상 후, 배경음악의 느낌과 효과음의 변화 관찰
- 절대음감 놀이와 ‘찹쌀떡, 가래떡’ 리듬 게임을 통해 즐겁게 리듬 익히기
- 효과음 탐정놀이로 소리로 장면을 표현해보기
이 과정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수업 초반까지 긴장을 풀지 못하던 몇몇 아이들이 효과음을 들으며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하고, 대사까지 직접 만들어내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점입니다.
음악이 단지 귀로 듣는 것이 아닌,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노랫말 속 이야기를 찾아서 – 6회차 수업
창작 뮤지컬 교육 6회차 수업은 뮤지컬 넘버를 통해, 가사의 의미와 감정을 음악 안에서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가사 낭독 → 박자에 맞춰 말하기 → 음계에 맞춰 노래 부르기로 연결
- 노랫말 속 이야기와 장면의 의미 이해하기
노래에 자신 없어 하던 친구들이 반복되는 낭독과 리듬 훈련을 통해 점차 자신감을 회복해갔고, 어느 순간 노랫말 속 감정에 몰입하여 자연스럽게 가사를 읊는 모습은 수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뮤지컬 넘버의 “옷보다 중요한 건 미소야”라는 메시지가 아이들의 얼굴 위에 자연스럽게 번지던 순간은, 예술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장면이었습니다.


💃 몸으로 말하는 안무의 시간 – 창작 뮤지컬 교육 7회차 수업
이번에는 본격적인 뮤지컬 안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익힌 곡을 바탕으로, 안무 동작을 하나씩 익히며 무대 위 움직임을 배워갔습니다.
- 가사에 맞는 손동작과 몸의 움직임 익히기
- 상체와 하체를 나누어 단계별 안무 배우기
- 음악에 맞춰 전체 안무 연결 연습
수업 초반에는 동작이 서툴고 엇박자가 많았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반복 연습을 통해 함께 안무를 완성해가는 과정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평소 주의 집중이 어려웠던 친구가 “이번에는 내가 맞췄어!”라며 스스로 동작의 완성을 자랑하는 장면에서는, 작은 성공이 주는 성취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무대 위 조화, 안무 대형 만들기 – 8회차 수업
창작 뮤지컬 교육 8회차에서는 무대 위 안무 대형을 직접 만들고 조정해보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안무 대형의 필요성과 목적 이해하기
- 다양한 대형의 특징과 느낌 체험
- 주어진 음악과 포지션에 맞는 나만의 대형 설계 및 발표
처음에는 “왜 이렇게 서야 해요?”라고 묻던 아이들이, 대형이 바뀌면 무대 위 전체 그림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위치를 조율하고 소통하며 협업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포즈를 아이들 스스로 구성하도록 맡겼을 때, 저마다의 개성과 아이디어가 반영된 포즈들이 나왔고, 아이들 스스로 박수를 보내며 웃는 모습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 ‘창작 뮤지컬 교육’ 으로 우리 안의 예술, 무대를 채우다
5월의 4주간의 창작 뮤지컬 교육에서는, 아이들은 노래하고 움직이며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익혀갔습니다.
처음에는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자신만의 감정과 표현을 담아 노래하고 춤추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우리는 아이들이 지닌 가능성과 창의력, 그리고 협업을 통해 완성되어가는 공동체적 성장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예술은 그 자체로 목적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선물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새로운 언어임을 다시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수업에서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공연으로 완성되어갈지 더욱 기대하게 됩니다.



!['목소리의 마법 오디오 드라마 [8~9월 이야기]' 포스터와 함께, 네 명의 아이들이 나란히 앉아 오디오 드라마 대본을 읽으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https://phconlab.com/wp-content/uploads/2025/10/블로그-2025-KTG-예술교육-오디오-드라마-89월-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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