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표현하다’ 소속 강사님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한 ‘목소리의 마법, 오디오 드라마’ 프로젝트가 30회차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9~22회차 과정에서 아이들은 대본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의 목소리 톤을 찾아가며 소리 표현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그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23~30회차에서는 실제 장비를 활용한 전문적인 제작과 ‘라이브 공연’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도약했습니다.
💡 23회차: 효과적인 캐릭터 표현 및 목표 세우기
- 인물의 대목표와 소목표를 설정하여 대본에 기록하고, 대사를 주고받으며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분석했습니다.
- 상대 배역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 같은 대사를 다양한 감정으로 반복하며 ‘듣고 말하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인물이 왜 이 말을 하는지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단순한 읽기를 넘어 상대의 소리를 듣고 반응하는 진정한 소통의 첫발을 뗐던 시간이었습니다.


💡 24회차: 주제곡 배우기 및 합창 연습
- 이야기의 주제가 담긴 주제곡의 악보를 이해하고 각 파트의 역할을 분석했습니다.
- 정확한 음정과 리듬을 유지하며 서로의 소리에 맞춰 화음을 쌓아가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개개인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오디오 드라마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공동체 예술임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 25~26회차: 생생한 음향 효과와 AI 배경음악 만들기
- 목소리와 소품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연기로 표현할 라이브 효과음을 직접 제작하고 녹음했습니다.
- AI 수노(Suno)를 활용하여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직접 창작하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고도화된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시각 정보가 제한된 상황을 소리만으로 설명하기 위해 아이들은 청각적 상상력을 극대화했고, 이로써 창의적 한계를 넓혔습니다.


💡 27~28회차: 홍보 포스터 제작 및 마이크 활용 실습
- 공연의 내용을 함축한 포스터를 직접 그리며 작품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홍보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 전문 마이크의 특성과 수음 위치를 익히며, 효과음과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최종적인 소리 합을 맞추었습니다.
전문 장비를 다루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시각적 홍보물을 만들며 작품의 주제를 다시 한번 명확히 정리했습니다.


💡 29~30회차: 최종 리허설 및 라이브 공연 발표
- 실제 공연과 동일한 조건에서 리허설을 진행하며 소품 위치와 마이크 동선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 현장 무대 상황에 맞춰 오디오 드라마를 라이브로 발표하고, 전 과정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공유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열정으로 채운 아이들은 마지막 라이브 무대에서 각자의 목소리로 마법 같은 세계를 관객에게 선물했습니다.


✨ 목소리로 빚어낸 무한한 상상력
협력의 자세로 빚어낸 성장의 울림, 오디오 드라마는 시각이 제한되기에 이야기 구성과 전달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상대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이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완수했습니다.
소리로 상상하고 목소리로 소통하며 터득한 이 감각들은, 아이들이 앞으로 세상을 더 깊이 있게 듣고 공감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목소리의 마법 오디오 드라마 [8~9월 이야기]' 포스터와 함께, 네 명의 아이들이 나란히 앉아 오디오 드라마 대본을 읽으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https://phconlab.com/wp-content/uploads/2025/10/블로그-2025-KTG-예술교육-오디오-드라마-89월-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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