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음 문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안내 방송 만들기 해결하다
용마루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된 특별한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조용조용 용마루: 작은 소리가 모여 만드는 조용한 변화’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 내 북카페 등 개방형 공간에서 발생하는 소음 관련 문제를 아이들이 단순히 지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운영의 주체로서 참여하여 공공예절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독서 활동을 기반으로 도서관 안내 방송 만들기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미디어 교육이 결합된 창의적인 방식이었습니다.
2025년 8월 초등학교 1~6학년 총 16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표현하다’의 ‘햇피’님이 진행한 이 교육은,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이며 질서 있는 도서관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 특별했던 여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회차: 공공예절과 소음 문제에 대한 이해
첫 번째 시간은 ‘공공예절과 도서관 내 소음 문제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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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공장소 예절 관련 책 읽기
: 아이들은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며 내용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공공예절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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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 소음 사례 공유 및 문제 해결 브레인스토밍
: 마인드맵 활동지에 도서관 북카페에서 겪거나 보았던 소음 사례를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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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문제 상황 역할극 활동
: 미리 대본을 주는 대신,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소음 문제 상황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역할극을 진행했습니다.
소음 발생 제공자 역할을 직접 맡아보면서 문제 상황을 피부로 느끼고, 역할극 내에서 배려 방법과 해결 방안을 즉각적으로 고민하며 타인 배려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 2회차: 녹음을 위한 목소리 개발 및 음성 표현 연습
두 번째 날은 ‘녹음을 위한 목소리 개발하기’를 주제로,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도서관 에티켓을 전달할 수 있도록 입체 낭독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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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 발음, 끊어 읽기 등 기초 말하기 훈련
: 데시벨 웹 게임을 활용한 호흡의 이해, 풍선 터트리기 게임을 활용한 울림의 이해, 발음연습단어를 활용한 발음의 이해 등 놀이처럼 재미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초 말하기 능력을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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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표현, 톤에 대한 피드백 및 수정
: 티슈 오래 불기을 통해 말의 리듬을 이해하고, 목소리 표현의 확장을 연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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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발표 및 음성 표현 연습
: 안내방송을 들을 대상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어떻게 목소리를 전달할지 훈련하며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가진 힘을 발견했습니다.


🌟 3회차: 최종 안내 방송 만들기 및 공유
마지막 수업은 “녹음하고, 들어보고, 공유하기”를 통해 교육의 최종 결과물인 안내 방송 만들기 콘텐츠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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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진행
: 완성된 대본을 바탕으로 발성·발음 연습을 거친 후, 개별 또는 그룹으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진지하게 마이크 앞에 앉아 자신의 목소리로 도서관 에티켓을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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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에티켓 엽서 만들기
: 녹음한 안내방송에 어울리는 그림을 엽서에 그리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를 시각적으로도 표현하며 성취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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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소감 나누기
: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나누며 자기 효능감과 도서관 활용 능력이 증대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 작은 소리가 만드는 거대한 변화를 기대하며
‘예절 On Air’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공공예절의 의미를 깨닫고, 목소리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그 가치를 창의적으로 실현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경험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의 특별한 추억이자,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목소리로 완성된 도서관 안내방송 콘텐츠가 앞으로 용마루어린이도서관에서 울려 퍼지며, 작은 소리가 모여 만드는 조용한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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